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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5년 제2차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4,943호 입주자 모집… 6월 26일 시작

✅ 모집 개요모집 기간: 2025년 6월 26일부터입주 시기: 신청자 자격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9월 말 입주 가능모집 규모: 전국 15개 시·도, 총 4,943호청년용: 2,508호신혼·신생아용: 2,435호1차 모집(3월 27일) 대비 증가한 규모 (총 4,075호 → 4,943호) 🏠 주택 유형 및 조건1. 청년 매입임대주택대상: 무주택 미혼 청년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거주 가능 기간: 최대 10년2.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대상: 무주택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유형 구분:Ⅰ유형 (1,584호): 시세의 30~40% 수준소득 요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맞벌이 90% 이하)Ⅱ유형 (851호): 시세의 70~80% 수준소득 요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 (맞..

정책 2025.06.24

[요약]📚 김영철, 김포에서 ‘책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행사 개요행사명: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일시: 2025년 7월 12일(토) 오후 2시장소: 김포아트홀 공연장신청: 7월 1일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강연자 소개방송인 김영철저서: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울다가 웃었다」 등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 사례를 꾸준히 나누어 온 인물강연 주제‘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독서를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 독서모임에서 얻은 통찰, 일상 속 행복 등을 진솔하게 공유 예정

문화 2025.06.23

공공 전자도서관, 왜 이렇게 불편할까

앱은 여러 개, 검색은 따로, 책은 어디에?전자책 시대가 열리며 도서관도 변화를 맞고 있다. 전국 각지의 지자체들이 운영 중인 ‘사이버 도서관’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정작 이용자들의 체감 만족도는 높지 않다.김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전자책을 보기 위해 앱을 세 개나 설치해야 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는 “로그인도 각각 다르고, 책마다 앱이 달라서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공공 전자도서관은 일반적으로 교보문고, 북큐브, 예스24 등 여러 전자책 플랫폼과 계약을 맺고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그런데 각 플랫폼은 자신들의 전용 앱에서만 책을 열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어, 사용자는 책마다 어떤 앱을 써야 하는지 파악..

오피니언 2025.06.23

녹두, 2025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최종 선정

8월 1일까지 신청 접수… 녹두 생산 농업인 대상 직접지불금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이하 FTA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녹두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FTA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에 따라 수입이 급증해 국내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에 대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일정 금액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품목은 수입 증가와 가격 하락 간 인과관계를 분석해 선정되며, 해당 품목의 기준가격 대비 국내가격 하락분의 최대 95%까지 보전된다. 이번 품목 선정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가 총 1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분석하고, 대외 의견수렴(5월 8일~28일) 및 전문가 심의(6월 16일~20일)를 거쳐 이루어졌다. 녹두는 ..

정책 2025.06.22

투명성 없는 협회, 책임 없는 운영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자율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많은 지역단위 협회들이 오히려 제 역할을 잃고, 지역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그 실체를 들여다보면 ‘협회’라는 이름 아래 구조화된 특권과 무책임의 온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가장 뿌리 깊은 문제는 폐쇄성이다. 많은 협회가 소수 인물 중심으로 운영되며, 외부의 참여나 비판을 철저히 차단한다. 내부 회의는 공개되지 않고, 운영 과정에 대한 정보는 구성원에게조차 투명하게 공유되지 않는다. 새로운 인물의 유입은 자연스럽게 배제되고, 기존 임원들의 장기집권이 일상화되면서 조직은 정체되고 경직된다. 이와 맞물려 나타나는 것이 회계 불투명성과 예산 유용이다. 협회는 회원 회비뿐 아니라 지자체의 보조금, 위탁사업비 등 공적 자금을 받지만, 그 사용 내역은 불명확하다. 집..

오피니언 2025.06.21

김포시, 생활 속에서 책을 만나다!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 운영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맞아 생활 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2025년 6월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 개요운영 기간: 2025년 6월 19일 ~ 9월 (독서대전 본행사 전까지)운영 장소: 김포시 복지시설 내 카페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전시 도서:올해의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등 총 50권이용 방법: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도서를 읽고 반납첫 운영 장소: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 카페📞 문의장기도서관전화: 031-5186-4662📅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안내일..

문화 2025.06.20

책과 예술의 만남, 도서관이 예술을 품다

김포시 모담서관, 생활 속 예술을 품다 김포시가 오는 6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문화 특화형 도서관인 모담서관에서 『책과 예술의 만남, 문화예술을 품은 도서관』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이라는 일상적 공간에 시각 예술을 접목하여,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책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이다. 📌 전시 개요기간: 2025년 6월 20일(목) ~ 9월 20일(토)장소: 김포시 모담서관내용: 공예·조각 12점, 회화 8점 등 총 20여 점 전시참여: 한국미술협회 김포지부관람료: 무료관람 시간: 도서관 운영시간 내 자유 관람 (사전 예약 없음)

문화 2025.06.19

“장기간 복용하는 약값도 실손보험이 보장해야”

국민권익위, 만성질환자 등 위한 실손보험 제도 개선 권고 국민 대다수가 가입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이 만성질환자 등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약값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17일,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손보험의 공적 보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실손보험 장기 처방조제비 실질적 보상방안』을 마련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실손보험은 통원 치료 시 1일 한도(10만~30만 원) 내에서 진료비, 검사비, 주사비, 약국 처방조제비 등을 합산해 보장한다. 이로 인해 통원 치료로 장기 처방을 받는 만성질환자는 실제 부담이 큰..

사회 2025.06.18

진돗개 털색, 유전체로 규명…품종 고유 유전자 첫 확인

- 네눈박이 개체, 고대 늑대와 유전적 유사…진화 배경도 일부 밝혀져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대표 토종견인 진돗개의 털색이 특정 유전자 변이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고해상도 유전체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진돗개의 품종 정체성과 유전적 특성을 명확히 밝히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진은 털색이 다양한 진돗개 112마리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털색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진 CBD103, MC1R, ASIP 유전자에서 진돗개 고유의 변이를 확인했다. 특히 네눈박이(블랙탄) 진돗개에서는 다른 털색 개체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특이한 CBD103 변이가 확인돼, 진돗개만의 독특한 유전형질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들 네눈박이 진돗개의 유전체는 서유라시아 지역 고대 ..

과학 2025.06.17

중립은 있는가?

언론이 말하는 '중립', 그 실체는 무엇인가 언론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중립성'이다. 대부분의 기성 언론은 자신들의 보도가 정치적, 이념적으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으며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되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언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이들이 말하는 '중립'이 과연 진정한 의미의 중립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기성 언론이 중립이라고 여기는 보도 태도는 주로 양측의 입장을 균형 있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예컨대 정치 갈등이나 사회적 논란이 있을 때, 상반된 주장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모두 인용함으로써 '공정한 보도'라는 외관을 갖추려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때때로 사실관계나 권력관계의 불균형을 가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오피니언 2025.06.13

배려가 권리가 되지 않기를… 김포시 우선 주차구획, 실효성은 미지수

포시 ‘국가유공자·가족배려 주차구획’ 311면 설치… 실효성 검증은 빠져 김포시가 국가유공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 공영주차장에 총 311면의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했다. 하지만 설치 면수만 공개된 채, 실제 이용률이나 정책 실효성에 대한 검토나 검증은 빠져 있어 논란의 여지가 남는다.김포시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은 22개 공영주차장에 108면, 가족배려 주차구획은 26개소에 203면으로 설치됐다. 이는 고령화된 유공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시는 우선 주차구획을 주차장 입구나 엘리베이터 근접 구역 등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배치했으며, 안내 표지 설치 등으로 식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 조치와 관련하여, 해당 ..

지역 2025.06.12

김포시, 개인정보 지키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

김포시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드디스크(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메모리 등 사용하지 않는 저장장치를 물리적으로 파기해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정보 보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시민은 김포시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절차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전화 예약(031-980-2378)도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시 소재 사업체 대표자, 김포시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

지역 2025.06.11

[요약뉴스] 건강기능식품 사칭 광고 236건 적발

✅ 핵심 요약: 온라인 부당광고 합동점검 결과📌 점검 개요기간: 2024년 5월 15일~16일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 + 지방자치단체대상: 온라인 쇼핑몰, SNS 등에서 반복적으로 부당광고를 게재한 상습 위반업체🚫 적발 결과총 236건의 부당광고 적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 요청→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요청▶ 주요 위반 유형 (건수 및 비율)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97건 (41.1%)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 표방 광고: 74건 (31.4%)신체기능 관련 거짓·과장 광고: 33건 (14.0%)구매 후기·체험기 활용 기만 광고: 23건 (9.7%)일반식품을 의약품처럼 광고: 8건 (3.4%)자율심의 미이행 광고: 1건 (0.4%)📍 대표 적발 사례‘체지방 감소’, ‘면역력..

사회 2025.06.09

창덕궁 후원부터 소쇄원까지… 김포에 펼쳐진 한국의 정원미학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6월 5일부터 전통정원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전시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서울 일민미술관과 세종문화회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순회 전시다. ‘미음완보’는 ‘나직이 읊조리며 천천히 걷는다’는 뜻을 지닌 제목으로, 단순한 정원 감상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전통정원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풀어낸다. 전시에서는 창덕궁 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된 네 곳의 별서정원, 보길도 윤선도 원림, 담양 소쇄원, 담양 명옥헌 원림, 화순 임대정 원림의 사계절을 미디어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다. 작품 제작에는 국가유산청의 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포인트 클라우드..

문화 2025.06.05

검찰의 기계적 항소·상고… 무죄 판결에도 끝나지 않는 재판

법조계와 국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건수는 매년 300건 가까이 되며, 1심 무죄 사건 전체 대비 항소율은 약 30%에 이른다. 2022년에는 1,000건 중 320건, 2023년에는 950건 중 290건, 2024년에는 900건 중 260건이 항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심에서도 무죄가 확정된 사건 중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는 건수는 연간 약 250건에 달한다. 상고율은 5~13% 수준으로, 이 역시 상당 부분이 새로운 증거나 중대한 쟁점이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기계적 항소·상고’ 관행은 피고인의 삶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한 무죄 판결 피고인은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항소와 상고가 이어지면서 몇..

사회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