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민오페라단'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조선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오페라 [양화진]이 세계 초연된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11월 16일(목)~18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페라 <양화진> 공연을 개최한다.
이 오페라는 조선의 교육과 의료, 특히 백정 해방 운동에 큰 업적을 남기며 조선을 위해 희생한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 인류를 위한 박애와 그에 대한 희생정신을 오페라 양식으로 담아낸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양화진의 작곡은 도이체 그라모폰 123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김주원이 맡았으며, 대본은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충남대학교 음악과 전정임 교수가 맡았다. 그 외 오페라 분야의 중진으로 활동하는 지휘자 박지운과 연출자 최지형,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는 시민들이 합창으로 참여하여 ‘시민오페라단’으로서의 의미를 되살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4인 가족 5%, 10인 이상 단체 10% 할인)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 참석하고 있는 교회 주보 지참(20%), 대학생(30%) 할인 혜택도 있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 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4965
인터파크 티켓 문의 661-0461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 오페라 [양화진] 세계 초연 - 미디어 바로 (mediaba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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