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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경기청년에 해외봉사 기회 제공…‘기후특사단’ 11월 15일까지 80명 모집 - ’25. 1월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3주간 봉사활동 진행,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 지원-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대상  AD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AD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 더보기
경기도, 노랑부리백로 등 31개 시군 대표 야생동물 ‘깃대종’ 31종 첫 지정 - 31개 시군을 상징해 31종 선정- 포유류 7종, 조류 13종, 양서류 4종, 무척추류 7종으로 구성- 깃대종 생물학적 특징 살린 캐릭터도 개발. 지속적으로 홍보, 확산 계획  경기도가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등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야생동물 31종을 ‘경기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 도가 깃대종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며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생물종으로 생태적·지리적·사회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 생물종을 말한다.경기도는 관련 용역을 통해 31개 시군별 출현종 및 멸종위기종 등 보호가치가 있는 종을 후보종으로 선정하고, 야생생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군 상징물, 특이종 등을 반영한 경기도 .. 더보기
경기도, 물관리정책 워크숍 열고 관계기관과 정책공유 수원시 등 31개 시군,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관기관 130여 명 참석    1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워크숍에는 수원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한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등 7개 유관기관의 관련 업무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물관리정책 업무 담당공무원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도 내 물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물관리 정책 추진 현황, 수질오염총량제 운영 성과, 국내 물관리 정책 및 향후과제, 비점오염원 관리제도의 이해, 민간기업의 수질관리 우수사례 등 물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의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수질오염총량관리 및 수질개선사업 분야 업무발전 유공 공무원 6명과 .. 더보기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 방류 경기도, 생태계 복원을 위해 화성시 관리천에 붕어 1만 마리 방류  지난 1월 화성시에 위치한 화학물질 저장 창고 화재로 수질오염사고 피해를 입은 관리천에 경기도가 붕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관리천 붕어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주관으로 경기도수자원본부, 화성시와 평택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개체로, 크기가 4cm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우량종자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3월, 8월에 관리천의 민물고기 서식 현황 등 생태를 자체 조사해 방류에 적합한 어소교를 방류 지점으로 선정했다. 한편 도는 수질오염사고 이후 하천 정화를 위해 오염수 방제작업을.. 더보기
경기도농기원, 오이·멜론 황화 바이러스병 발생 주의 당부 - 매개충 발견 초기에 적용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도 농기원 식물병원으로 바이러스 검사 의뢰 시 진단 결과 확인 가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이, 멜론 등 박과 작물 재배 농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도 농기원이 평택, 용인 등 도내 주요 멜론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이 매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이 재배지 농가의 검출률은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68%,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16%로 나타났다.황화 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박과류는 잎 색이 노랗게 되고 모자이크 무늬 반점이 생기는 등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잘 자라지 못하고 상품성을 잃는다. 특히 재배 초기 황화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영양소 결핍 .. 더보기
수돗물 냄새 원인 남조류 유전체 분석 성공 유전자 수준에서의 수돗물 냄새 유발물질의 원인 규명 기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돗물에서 곰팡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남조류에 속하는 플랑크토트리코이데스(Planktothricoides raciborskii)의 전장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연구원은 이전에도 열대지역에서 유래된 남조류인 라피디옵시스 2종(Raphidopsis raciborskii, Raphidopsis curvispora)과 2018년 북한강을 수원으로 이용하는 수돗물에서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남조류인 슈다나베나(Pseudanabaena yagii)의 전장유전체를 국내 최초로 분석한 바 있다. 해당 남조류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출현하는 종으로 물에서 이취미(異臭味, 물속에 맛, 냄새가 나는 .. 더보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새조개 1만 마리 화성 도리도 갯벌에 방류 - 새조개 시험방류는 경기도에서는 첫 시도. 지난해 화성시 갯벌에서 첫 발견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6일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 어린 새조개 1만 마리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험 방류한다. 연구소는 지난해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서 새조개를 처음 발견한 후 서식지 조사를 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새조개 자원량 증대를 위해 인공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시작했다. 새조개는 새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큰 크기로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청 이남 갯벌에서만 잡히던 종으로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경기도 갯벌까지 올라 온 것으로 연구소는 보고 있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새조개 1만 마리는 연구소가 지난 4월 인공부화 후 약 3개월간 사육한 것으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더보기
해양폐기물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 저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2024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단순히 재사용ㆍ재생이용하는 것을 넘어서 폐기물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첨가해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공모전은 폐로프와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선원과 어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생산 및 판매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해양폐기물을 활용하여 선원과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팀 등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9월 초 1차 서면평가와 2차 심사위원 종합평가를 통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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