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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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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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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오페라 "양화진"이 오는 10월 17일 부터 18일 까지 이틀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펼쳐진다.
 
2023년 세계 초연에 이어 2회 째를 맞은 오페라 양화진은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의 주최로 은둔의 나라 조선을 사랑하여 자신을 산화한 선교사들의 휴먼 스토리 담아 그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인다.
 
예술총감독이자 대본을 맡은 전정임 단장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우연히 들렀다가 수많은 묘지석을 보고, 특히 성(姓)도 없이 이름만 적혀 있던 아기들의 묘지석을 보면서 선교사들의 희생을 오페라로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창작 의도를 밝혔다. 
 


작곡가 김주원은 오페라 <너에게 간다>, <사막 속의 흰개미>, <허 왕후>, <레테>를 작곡하고 대표 가곡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가 소프라노 박혜상의 데뷔앨범으로 도이치그라모폰 122년 역사 상 최초의 한국가곡으로 수록되어 전 세계에 발매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작곡가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출은 한국오페라 연출계의 대부 장수동이 맡고 지휘는 박세환이 맡는다. 또한 오페라계의 중견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선교사 아펜젤러 역에 차두식, 임희성 언더우드 역에 김신영, 호튼 역에 고지완, 에비슨 역에 김형기, 무어 역에 김정규, 백정 박성춘 역에 유진백, 박성춘 처 역에 정유진, 방신제가 출연하며, 합창은 대전시티즌오페라콰이어가 맡았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오페라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이 지난 날 선교사들의 사명과 희생으로 세워졌음을 되새기며, 본 오페라를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했던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공연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갖고 있다' 라고 전했다.
 
출연진
예술총감독・대본・합창지휘 / 전정임
작곡 / 김주원
지휘 / 박세환
연출 / 장수동
음악감독 / 박찬희
아펜젤러 / Bar. 차두식
아펜젤러 / Bar. 임희성
언더우드・예술감독 / Ten. 김신영
호튼 / Sop. 고지완
무어 / Ten. 김정규
에비슨 / Bass 김형기
박성춘 / Bar. 유진백
박성춘의 처 / M. Sop. 방신제
박성춘의 처 / M. Sop.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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