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김포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존 ‘시민제안’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명칭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로 새롭게 단장했다.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는 시민이 상상한 아이디어가 실제 김포의 정책으로 실현되는 여정을 뜻하는 이름으로, 제안제도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이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시민이 보다 쉽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제안’ 메뉴는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 ‘김포생각함’, ‘상상칠판’ 등 세 가지 하위 메뉴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국민신문고와의 연계 제안 신청, 공개 제안 결과 확인, 각종 공모전 참여,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우수 제안 사례 소개 등 다양한 시민 참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김포시 공식 캐릭터인 ‘포수’와 칠판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시민 누구나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도 강화했다.
한편 김포시는 향후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과 오프라인 공모전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반응형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렴하고 착한 가게 찾는다…김포시, 집중 발굴 기간 운영 중 (3) | 2025.05.30 |
---|---|
‘포리레이스’로 돌아온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6월 14일 개막 (2) | 2025.05.21 |
추억이 머무는 공간, 이름부터 새롭게 (1) | 2025.05.14 |
“방송, 이제 시민이 만든다” 김포 ‘스토리 메이커’ 시동 (0) | 2025.05.09 |
김포시, 14년 기다림 끝에 모담도서관 개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향한 첫걸음 (0) | 2025.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