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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여 명 시민 참여… 책을 통한 인생 전환 메시지에 깊은 공감
김포시는 지난 6월 28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새로고침 명사특강’ 두 번째 강연으로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강연은 ‘새로 심다’를 주제로 김포시 독서대전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들과 함께 책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그맨에서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전 독서가 인생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진솔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책 읽기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습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에는 김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각지에서 온 참여자들도 함께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명환 작가의 이날 강연은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을 보는 듯 한 에너지를 느끼게 했다. 강연 후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다양한 책을 추천했고,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여러 장르의 책을 하루에 10페이지 씩 읽어 보라는 조언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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