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마트팜 해외 실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이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2월 27일 '스마트팜 해외 실증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계획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현지 실증을 위한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스마트팜은 국가마다 기후, 토양, 인프라 등 조건이 달라, 실제 현지에서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는 실증 과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동안 기업들은 실증 비용 부담으로 인해 현지 실증을 수행하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수출 협상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해외 실증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기업들이 현지에서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하고 실제 작물 재배 성과를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6개 기업은 최대 8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동남아, 중동, 독립국가연합(CIS)뿐만 아니라 북미와 중국 등 신시장으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개 기업이 지원해 약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6개 기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기업들은 이미 상대 바이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거나 구매의향서(LOI)를 수령하는 등 수출 논의가 진전된 기업들로, 그만큼 수출 성과 창출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술력은 한국의 강점 중 하나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실제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팜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을 세계 시장에 확산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제안 사업자 모집공고 (2) | 2025.03.06 |
---|---|
해양수산부, 바다내비 단말기 구입 비용 지원 (1) | 2025.03.05 |
가루쌀 ‘바로미2’ 품종특성 이해·표준 재배법 (0) | 2025.02.13 |
경기도, 폭설 피해 농어가 융자이자 감면 신청기한 2월 말까지 연장 (1) | 2025.01.23 |
2024우리술품평회 기타주류 대상, 2024경기주류대상 증류주 대상 및 금상 수상 (3) | 202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