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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5세대(5G) 스몰셀 소프트웨어(SW), 세계 최우수 기술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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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5G) 스몰셀 소프트웨어(SW), 세계 최우수 기술상 쾌거 - 미디어 바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2일(금)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관련기관들과 5G 스몰셀(Small Cell: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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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캐스트와 ’18년부터 공동개발한 성과 세계적 인정
  • 과기정통부, 통신네트워크 연구개발(R&D) 성과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2일(금)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관련기관들과 5G 스몰셀(Small Cell: 통신 범위(셀) 반경이 작은 소형 기지국으로, 기존 기지국의 통신 범위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음영지역, 도심 밀집지역, 건물 내에서 활용) 소프트웨어(SW)로 최우수 기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등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5G 스몰셀 SW는 ’18년부터 3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기업인 ㈜유캐스트가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5월22일(월)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스몰셀 월드 서밋(Small Cell World Summit)’ 행사에서 ‘상용목적의 뛰어난 스몰셀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술 분야’의 최우수 기술상인 ‘스몰셀 포럼 산업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금번 수상은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통신장비제조사 76개가 참여하는 스몰셀 분야 최고 권위기관인 ‘스몰셀 포럼’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세계 최대 이동통신 표준단체인 3GPP에서 한국이 RAN1 등 워킹그룹 의장을 맡은데 이어, 5G 스몰셀 기술의 최우수 기술상 수상 등은 5G를 비롯한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축적되면서 나온 성과물들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말하며,“기술간 연계 강화와 상용화 전환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강국으로서 경쟁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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