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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중견기업 맞춤형 기술보호 지원제도 추진 기업규모, 업종, 기술형태 등 기업의 다양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보호제도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협회, 중견기업연합회가 손을 잡았다. 산업부와 기술보호 전문기관인‘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산업별ㆍ기업특성별 협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업종별로 최적화된 기술보호 정책의 수립ㆍ시행, 효과적인 사업발굴 및 기술보호 인식확산 등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업기술보호협회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하는 중견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기술보호 정책ㆍ제도 설명회가 9월 8일개최되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두 기관은 중견기업에 최적화된 현장 맞춤형 기술보호 정책과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기술유출에 공동 대응하는 등 중견 기업의 기술보호 기반을 강화하는 데 적극 .. 더보기
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영월‧제천을 시작으로 시멘트공장 주변 6개 지역에 대해 체계적 조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소성로(1,450∼2,000℃로 가열하여 석회석, 점토 등 원료로 클링커 생산, 유연탄, 합성수지(폐비닐 등), 폐타이어 등을 연료로 사용하며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 배출)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 6개 지역에 대해 공장 밀집도, 주민 수 등을 고려하여 영월・제천(2023년 9월∼2025년 12월)을 시작으로 단양, 삼척, 강릉・동해 지역 순으로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추진(지역별로 2년간 조사 예정이며,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총 5∼9년 소요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계 질환 중심의 건강.. 더보기
라베니체 도심축제, 확 바뀐다 김포시, 공연 및 경관조명 전시 위주 아닌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 개최 분산 추진 축제 통합 및 예산 절감 위해 도서관 책죽제 북적북적 연계 운영 김포시는 그간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에서 열어온 김포시 도심축제의 내용을 완전히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그간 열린 ‘라베니체 도심축제’는 지난 2013년 시민단체 주관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축제 컨텐츠는 주로 버스킹 등의 공연과 경관조명 전시 등이었는데 이는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성이 부족하고 관광유인 요소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로 명명 중인 올해 축제를 보다 신선하고 매력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더보기
‘길 따라 가을 속으로’ 국립공원 가을철 역사문화 체험 과정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자연 속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암자체험과 역사적 명소에서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과정’을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9월 9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과정은 ‘길 따라 가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암자체험’, ‘가을 길 체험’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암자체험은 대규모 사찰이 아닌 소박한 암자에서 묵으며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1박 2일 과정으로 ‘가을 길 걷기’, ‘스님과의 차담’, ‘가을 별 보기’ 등 불교문화체험과 더불어 국립공원의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북대 미륵암, 가야산 심원사, 변산반도 월명암, 지리산경남 함양 영원사 등 4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 더보기
전국 방방곡곡을 물들이는 지역행사 방문 인증 캠페인 관광객의 방문까지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 2주차부터 지역행사 방문 인증 캠페인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역행사 방문 인증 캠페인은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의 방문까지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55명에게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 ‘무선청소기’, ‘온누리상품권’, ‘카카오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도 지난 주 전개된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2023 춘천금빛장터’, ‘함양산삼축제 농특산물 판매전’, ‘목동 행복한백화점 전통시장 제품 판매전)’ 등 동행축제 연계 지역행사를 방문한다. 방문 인증사.. 더보기
파리 인테리어박람회(메종앤오브제) 나가는 전승공예품 국립무형유산원, 2023 파리 메종앤오브제 참가…무형유산 홍보 및 판로 개척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9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Nord Villepinte, Paris)에서 개최되는 인테리어 박람회 에 참가하여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인다. 메종앤오브제는 1995년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세계 최대의 인테리어 박람회로, 2,3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고 6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6년부터 참가하여 한국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 ‘더 뉴 호롱(The New H.. 더보기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 선정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 30점 선정 프리미엄 분야 신설해 관광기념품 다양화…투자, 유통, 홍보까지 맞춤형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최종 수상작 30점을 발표했다. 그 결과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찾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은 1998년 개최 이래 지난 24년간 우수하고 매력적인 기념품 2천여 개를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부터 한국의 멋과 장인의 진수를 담은 고급 상품까지 관광기념품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화했다. 이를 위해 특별상인 프리미엄 제품상(3점)을 신설.. 더보기
전면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9월 15일 시행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달라지는 내용이 많아 현장에서 꼼꼼하게 확인 필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개정 시행령이 9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법」과 후속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기업ㆍ공공기관 등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정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9월 15일 시행되는 개정법에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권리는 실질적으로 보장하면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원화하는 등 그동안 각 계에서 논의되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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