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의궤 품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문화재청은 11월 11일(토) 오후 2시에 조선왕조실록(이하 ‘실록’)과 조선왕조의궤(이하 ‘의궤’)의 오대산사고본 원본을 보관·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의 새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한다. 국회와 불교계, 지역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오대산사고본 실록과 환수 의궤를 이관하여 전시하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의 본격 출발을 알리는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다양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국회에서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의 설립을 위해 당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많은 힘을 보탠 이채익, 배현진 의원과 강원 지역 국회의원으로 박물관 설립에 많은 도움을 준 이철규, 유상범 의원, 정각회 일원으로서 불교계에 많은 성원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