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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 오페라 [양화진] 세계 초연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민오페라단'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조선시대 최초의 선교사들을 조명한 감동의 역사, 오페라 [양화진]이 세계 초연된다. (사)대전시민오페라단은 11월 16일(목)~18일(토)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오페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 오페라는 조선의 교육과 의료, 특히 백정 해방 운동에 큰 업적을 남기며 조선을 위해 희생한 조선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 인류를 위한 박애와 그에 대한 희생정신을 오페라 양식으로 담아낸 휴머니티 드라마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양화진의 작곡은 도이체 그라모폰 123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 가곡 작곡가로 이름을 올린 김주원이 맡았으며, 대본은 이번 공연의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 충남대학교 음.. 더보기
제주해녀어업,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분야 유산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 등재 해양수산부는 ’제주해녀어업‘이 11월 10일(금)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관리하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으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해녀어업은 별도의 기계장치 없이 맨몸으로 바다에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방식으로, 국내에서는 2015년에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제주해녀어업이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그간 전통문화, 생물보전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2017년 5월부터 운영하면서 4차례에 걸쳐 서면 심사자료를 보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 과학자문그룹(SAG) 전문위원인 노부야키 야기교수(동경대)를 초대해 현장자.. 더보기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 선정 가족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 우수야영장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가족 친화 14개소, 무장애 1개소, 반려동물 친화 1개소, 친환경 4개소이다. .. 더보기
전국 야간관광 명소 100곳 선정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만 몰랐던? 나만 알고 싶은! 전국 야간관광 명소 100곳 선정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되었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디어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 0시 축제’, ‘부안붉은노을축제’ 등과 같.. 더보기
11월, 형형색색 단풍이 아름다운 도시의 가로수길 추천 서울, 대구, 울산 도심 단풍길 정취 산림청은 2일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주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길을 걸으면 가을 감성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느티나무 가로수길은 가지를 넓게 뻗는 느티나무 특유의 수형으로 운치 있는 풍광을 만들어낸다. 인근에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근린공원 등 많은 도시숲.. 더보기
농촌진흥청, 경기도 수원 시험 재배지서 벼 베기·낟알 떨기 어린이 체험행사 농촌진흥청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내 시험 재배지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벼 베기와 낟알 떨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흥미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미리 신청한 수원시 내 어린이 50여 명과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벼 품종 관찰, 벼훑이(홀태: 벼 알곡을 이삭에서 훑어내는 농기구)로 낟알을 떨어보기도 하고, 벼에서 쌀이 나고 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중부작물부에서는 밥쌀용 벼 ‘해들’과 ‘알찬미’, 가공용 벼 ‘설향찰’, 사료용 벼 ‘목양’, ‘영우’ 등 50여 종의 벼를 시험 재배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진주(붉은쌀)’, ‘보석흑찰(검은쌀)’이 자라는 모습을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더보기
제2회 튜닝카 페스티벌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서 튜닝카 경기・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진행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이하 튜닝카 페스티벌)이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펼쳐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전문 선수가 운전하는 슈퍼카 등 고성능 튜닝카에 동승하거.. 더보기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B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수상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행정안전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 10월 16일(월)「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된 27개소를 공개한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전국 80개소의 화장실이 응모하였다.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27개 화장실을 선정하였으며, 친환경 시설 등 에너지절약 측면과 사회적 약자의 위생‧안전 편의 증진 부분,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벨과 불법촬영 관리체계 등에 비중을 두어 심사하였다. 대통령상에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올림픽공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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