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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산어린이정원에서 「국토위성 특별 사진전」 우주과학 강연·다양한 체험행사도 병행 국토교통부 는 9월 19일부터 ‘국토위성이 촬영한 어린이들의 놀이터 모습은’을 주제로 제3회「국토위성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국토위성 1호가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주요 놀이공원, 축구 경기장, 유적지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촬영한 총 20여점의 작품과 함께 국토위성 모형 및 우주 관련 벽화가 상설 전시된다. 9월 19일에는 초등학생 20여명과 함께 인공위성 종류, 국내·외 인공위성 개발현황, 국토위성 영상의 융․복합 활용 등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과학 강연’ 과 ‘인공위성 종이모형 만들기’를 진행하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사진전을 기념하는 국토위성 자수 배지를 나눠줄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지자체, 위성 관련 대.. 더보기
시각장애인 국악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세종의 애민정신 경복궁에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기획공연 ‘세종의 마음’ 개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의 마음’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국악 연주단체인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인 국악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의 예술단이다. 세종대왕이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봉직하도록 했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의 전통에 착안하여 2011년 창단되었다. 경복궁관리소는 2021년부터 매년 경복궁에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세종의 마음’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의 공연에서는 가야금, 태평소, 거문고, 대금, 피아노 등 전통과 현.. 더보기
문화유산 현장관리자들이 촬영한 종묘·창덕궁·조선왕릉 사진전 개최 궁궐 대목수·조경원·안내 해설사들의 세계유산 사진작 21점 전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수원 컨벤션센터 3층에서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직접 찍은 문화유산의 내부와 보수·관리 과정이 담긴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안으로부터 – 관리자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유산 종묘·창덕궁·조선왕릉’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과 연계한 반짝 전시(팝업 전시)로 진행되며,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 소속의 대목수 정명식 씨를 비롯하여 궁궐과 왕릉 보수, 조경, 관람객 안전 관리, 문화유산 해설, 유산 연구와 전시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의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이 사진을 출품하였다. 문화유산 현장에 몸담으며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는 이들만이.. 더보기
라베니체 도심축제, 확 바뀐다 김포시, 공연 및 경관조명 전시 위주 아닌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 개최 분산 추진 축제 통합 및 예산 절감 위해 도서관 책죽제 북적북적 연계 운영 김포시는 그간 장기동 ‘라베니체’ 일원에서 열어온 김포시 도심축제의 내용을 완전히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그간 열린 ‘라베니체 도심축제’는 지난 2013년 시민단체 주관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축제 컨텐츠는 주로 버스킹 등의 공연과 경관조명 전시 등이었는데 이는 타 지역축제와의 차별성이 부족하고 관광유인 요소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로 명명 중인 올해 축제를 보다 신선하고 매력있는 콘텐츠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더보기
‘길 따라 가을 속으로’ 국립공원 가을철 역사문화 체험 과정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자연 속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암자체험과 역사적 명소에서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과정’을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9월 9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과정은 ‘길 따라 가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암자체험’, ‘가을 길 체험’ 2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암자체험은 대규모 사찰이 아닌 소박한 암자에서 묵으며 고즈넉한 풍광을 즐기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1박 2일 과정으로 ‘가을 길 걷기’, ‘스님과의 차담’, ‘가을 별 보기’ 등 불교문화체험과 더불어 국립공원의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북대 미륵암, 가야산 심원사, 변산반도 월명암, 지리산경남 함양 영원사 등 4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 더보기
파리 인테리어박람회(메종앤오브제) 나가는 전승공예품 국립무형유산원, 2023 파리 메종앤오브제 참가…무형유산 홍보 및 판로 개척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9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Nord Villepinte, Paris)에서 개최되는 인테리어 박람회 에 참가하여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우수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인다. 메종앤오브제는 1995년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세계 최대의 인테리어 박람회로, 2,3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하고 6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6년부터 참가하여 한국 전통공예에 현대적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한 전승공예품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 ‘더 뉴 호롱(The New H.. 더보기
분야를 넘나드는 무형유산 융합 공연 찾아온다 「2023 무형유산축전」 초청공연 「품다」, 제작공연 「탈생」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23 무형유산축전」의 일환으로 명인 초청 공연 「품다」(9.5.~6. 오후 7시 30분)와 제작공연 「탈생」(9.7.~10. 평일 오후 7시 30분 / 주말 오후 5시)을 개최한다. 먼저,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신선한 융합을 만나볼 수 있는 명인 초청 공연 「품다」는 9월 5일(화)과 6일(수)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무형유산 보유자인 이생강(국가무형유산 대금산조 보유자), 문정근(전북무형유산 전라삼현승무 보유자), 김선이(광주광역시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가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전통음악과 춤,.. 더보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얼과 혼 깃든 작품의 향연 악기, 공예, 전통 복식 등 3개 분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3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작품전 「전승의 향연, 창조의 기록」을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누리마루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은 1973년 ‘인간문화재 공예작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1년을 이어져 온 행사로, 우리나라 전통기술의 정수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고 기량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등 100명의 작품을 ▲‘예와 악의 향연’, ▲‘삶과 예술의 향연’, ▲‘멋과 갖춤의 향연’이라는 세 개의 ‘향연(饗宴, 융숭한 잔치)’으로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오늘날의 기술과 작품이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전승과 창조의 기록임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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