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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국가무형유산 신규종목 지정
가족·지역 공동체 중심으로 전승된 우리 명절의 고유성과 다양성 인정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식’, ▲ 음력 5월 5일로 다양한 놀이와 풍속이 전승되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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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1개소 신규 지정
숲·나무·자연물·기록물 등 대상으로 가치를 조사·평가해 지정·관리 산림청은 12월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개소를 포함하면 모두 96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청송 중평 마을숲, 청송 목계 마을숲, 포항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 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 김천 화전리 사방댐, 괴산 삼송리 소나무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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