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공동체 종목 중 최초의 기록화 사례… 정선·진도 아리랑 보존회 등 200여 명 참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의 기록영상을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http://www.iha.go.kr)에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한다.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특정 보유자(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종목) 종목으로는 최초의 기록화 사례이다. ‘아리랑’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한민족의 정서가 깃든 노래이다. 이번에 제작된 ‘아리랑’ 기록영상은 국립무형유산원이 무형유산의 기록보존과 조사·연구를 위해 1995년부터 진행 중인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종목으로서 아리랑의 정의, 그 어원과 노래의 시작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기록과..